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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시장 뒷편 언덕은 동양의 몽마르트라 불리우는 동피랑이 자리하고,
시장 바로 앞 바다는 강구안이라 부르는 포구에는 거북선과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널찍한 문화마당은 옛날 조선통제영시절에 군점하던 병선마당을 연상케 합니다.

통영 중앙시장은 해안선을 끼고 있는 시장인 고나계로 싱싱한 생선과 마른고기가 주류를 이루고
통제영시절의 12공방이 있었던 관계로 나천칠기 제품과 누비제품, 바지게 떡 등이 남아 있어 역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